코스피/코스닥 주가지수 계산방식
한국거래소의 주식 시장은 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 그리고 코넥스 시장이 있습니다.
코넥스 시장은 거래가 활발하지 않으므로 주요시장인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만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코스피 시장은 1956년 서울증권거래소로 개장되었으며 이후 1980년에 코스피 시장으로 이름이 변경되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회사들은 대부분 재무구조가 안정적이며 규모가 큰 회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코스피시장에 상장하기 위해서는 이에 준하는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해야만 합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기업인 삼성정자,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등 대부분의 대기업이 코스피 시장에 상장되어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관 및 외국인 투자자들은 대부분의 자금을 코스피 시장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시장의 시가총액은 약 2,340조원 입니다. 미국 나스닥 시장의 35조달러에(약 5경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지만 전세계 10위권 수준의 시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 계산방식은 시가총액 합산 기준입니다.
코스피 주가지수 = (현재 시가총액 ÷ 기준 시가총액) ⅹ 100
기준 시가총액= 상장 첫날의 시가총액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처음 개설된 시장에 5개의 주식 종목만 있다고 가정해봅니다. 5개 종목의 총 시가총액은 1,000만원이라고 한다면 5개 종목의 첫날 주가지수는 (1000만원 ÷ 1,000만원) ⅹ 100 으로 계산되어 주가지수는 100이 됩니다.
여기서 . 이후 5개 종목의 가격이 변동되어 시가총액 합산이 1,200만원이 되었다고 하면 주가지수는 (1,200만원 ÷ 1,000만원) ⅹ 100 으로 계산되어 120이 됩니다. 이런 계산으로 주가지수는 매일 변동됩니다.
만약 주가지수 120인 상태에서 신규 종목이 편입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신규 종목의 시가총액이 300만원 이라고 한다면 시가총액이 늘어났으나, 신규종목이 상장된 날 장 시작전에 주가지수는 그대로 120으로 유지됩니다. 그러므로 계산식은 (1,200만원 + 300만원) ÷ (1,000만원 + 조정금액) = 120 으로 하여 조정금액을 임의로 넣어 계산하고 이때 계산된 값이 다음 주가지수 계산시에 사용됩니다.
코스닥 시장은 미국 나스닥 시장을 벤치마킹하며 1996년 설립된 기술주 위주의 시장입니다. 시장 설립 목표가 우리나라의 중소형 기술주 중심으로 운영을 하는 것이기에 IT, 바이오, 2차전지등의 기술 분야에 해당하는 우량 중소기업들이 많은 시장입니다.
시가총액은 약 333조원 이며 코스피 시장에 비하면 그 규모는 아직 작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기술주의 성장을 위하여 만들어진 시장이지만 코스피 시장과 비교하였을때 기관이나 외국인의 자금이 우선적으로 들어오지 않습니다. 이러한 단점으로 코스닥에 상장되었다가 규모가 커진 회사들이 코스피로 이전을 많이 하게 됩니다. 코스피로 이전하면 기업의 신용도 및 투자자금 흐름이 더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코스닥 시장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문제점의 해결이 우선 필요해보입니다.
코스닥 주가지수도 코스피 시장과 같이 시가총액 합산 방식으로 계산되어지며 계산 방식은 동일합니다.
코스피 시장과 다르게 중소기업이 많은 시장이다보니 주가의 변동폭이 코스피 시장에 비해 큰 편입니다. 이에 따라 코스피 우량 종목과 비교하였을 때 리스크 관리가 조금 더 필요힙니다.
코스닥 시장의 기술주 종목들이 미국 나스닥 시장과 같이 성장하여 코스피 시장과 대등해지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