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기초- 거래제도
미국 주식 시장의 특징과 제도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주식 투자 초보자분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들을 중점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 미국 주식 시장의 개요
미국 주식 시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주식 시장이에요. 우리나라와는 달리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죠.
대표적인 거래소로는 뉴욕증권거래소(NYSE), 나스닥(NASDAQ), 아메리카증권거래소(AMEX) 등이 있습니다.
2. 한국과 다른 거래 방식
가장 큰 차이점은 거래 방식이에요.
한국 주식 시장에서는 장 시작 전에 매수/매도 주문을 넣고, 장이 열리는 동안에만 실제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미국 주식 시장은 좀 더 유동적이에요.
미국 정규 거래시간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09:30 ~ 16:00 입니다.
정규 거래 시간 외에도 계속해서 매매가 가능한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이 있습니다.
이러한 프리마켓은 정규 거래 전 거래가 이루어 지는 시장이고, 애프터마켓은 정규 거래 후 거래가 이루어 지는 시장입니다.
거래시간을 <한국시간>으로 환산하면
- 장전(Pre)시장: 18:00 ~ 23:30
섬머타임 적용시 17:00 ~ 22:30
- 정규시간: 23:30 ~ 06:00
섬머타임 적용시 22:30 ~ 05:00
- 장후(Post)시장: 06:00 ~ 09:00
섬머타임 적용시 05:00 ~ 08:00
즉, 미국 주식 시장은 거의 24시간 계속해서 매매가 가능한 셈이죠. 투자자들은 정규 거래 시간 외에도 언제든 주식을 사고 팔 수 있습니다.
그러나, 프리마켓이나 애프터마켓에서의 가격 변동은 다음 날 정규 거래 시간의 기준가에 반영되지 않는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 어떤 종목이 애프터마켓에서 5% 상승했다고 합시다. 그러나 다음날 정규 거래 시간이 시작되면, 이전 정규 거래 시간의 종가를 기준으로 새로운 가격에서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정규 거래 시간은 미국 동부 현지 시간 기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예요. 한국시간으로 환산하면 오후 10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입니다. 정규 거래 기간 중에는 연간 약 10일의 휴장일과 3일의 조기 폐장일이 있습니다.
3. 주가 변동성
미국 주식 시장의 또 다른 특징은 주가 변동성이 매우 크다는 점이에요. 한국과 달리 상한가, 하한가 제한이 없어요.
주식 가격이 하루 만에 수십 % 오르거나 내릴 수 있답니다. 이렇게 급격한 변동이 생기면 우리나라 처럼 정부가 개입해 거래를 일시적으로 중단시키는 '서킷브레이커' 제도가 작동됩니다.
이와 같이 미국 주식 시장은 한국과 많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거래 방식, 거래 시간, 주가 변동성 등 전반적인 특징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요.